하아..
뭐 이런글 후기방에 올려야 되는 거고
그치만 성예사 뉴비라 후기방에 글도 못쓰고 여기라도 한번 끄적여 봅니다 .
우선 첫 수술은 5년전 동네 병원에서 실리 귀연골
20살에 철없이 한거라 ㅂㅈㅇ 따윈 신경도 안썻죠
워낙 낮고 짧은코라 잘만된다면 하는 맘에 결과는
이건 성공.
시간이 지나면서 워낙 활동적이다 보니 3년 정도 지나서
코끝 뾰족해짐 좀 지나니 고름 나오고 실리콘 삐져 나옴
걍 쪽집게로 잘라버림 .. 뭔가 이상하고 실리도 다비치고
뭐 실리 염증도 있고 코도 빨개지고 재수술 결정
대구의 어떤 병원에서
콧대 실리 코끝 비중격
첨엔 심하게 부었구나 생각했는데 붓기 빠지면서
쪼그라들었음 ,, 결국 흔히들 말하는
구축 들창코 비주 튀어나옴 괴물..
대구병원에 이상하다 싶어 전화하니 열어서 보자고 그럼
수술중에 깨우더니 비중격이 박살이 났다고함
그러면서 자기 선배가 하는 부산에 병원이있는데
6개월뒤 거기서 늑연골로 해야된다고함
나 순간 돌림빵 당하는 기분 들었음..
아놔 슈밤 생각할수록 그쉑히 열받음
암튼 그뒤로 소송이니 어쩌니 하다가 승산없고 시간오래걸리는 싸움 하려니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함.. 결국 수술비의 5/3정도 환불 받는 걸로 합의봄.
그러고는 7~8개월째 코안에 실리 비중 있는체로
개폐륜아 생활.. 휴
돈도 생겼고 수술할수있는 코의 상태도 되었고
서울가서 재수술 하려고 하는데
안높아도 되니
자연스럽게 콧구멍 좀 안보였음 좋겠음 ..
늑연골 써야될거 같음
휴 ..
정보좀 부탁 드릴게요
쓰다보니 음어체가 되었는데.. 죄송하구요
솔직히 겪어 보신분들 잘아시잔아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사람 한명 살린다는 생각으루
쪽지나 리플좀 부탁 드릴게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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