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본인의 성격도 중요한듯해요. 솔직히 코수술로 염증,구축같은 큰 ㅂㅈㅇ아니면 대부분 모양에 대한 불만으로 재수술하시거든요. 아니면 예민하셔서 모양은 수술전보다 나은데도 불편하다거나 보형물이 들어간게 싫다거나 해서 제거하시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작은 변화에도 만족하실수 있다면 모를까 예민하시다면 수술후 하루종일 거울보시며 더 스트레스 받으실수도 있어요. 그래두 수술후 잃는것보다 얻는게 많을거라고 확신이 드시면 수술하세요. 수술 저도 실패하긴했지만 하지말라고 말리고 싶지는 않아요.
이런고민 하시는 분.... 제가 볼땐.. 100%.. 안하시는게 나을듯~ 전 앞뒤안보고 수술 꼭 하겠다해서 했는데..역시 적응 못하고 빼버린 1인.... ㅎㅎㅎ...할까말까 고민되면 하고도 후회하는 경우가 많지요. 정말 필요할 때 하세요.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몸버릴수 있어요.
저도 엄청난 컴플렉스로 코성형하고...너무 높게 나와서 낮추는 재수술하고..6년 행복하게 살다가 지금 재수술과 제거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성형하고 잘 지내시다가 저처럼 나중에 되돌아갈수도 없는 상황이시면 어쩌실꺼죠?? 성형한 모습으로 만난 사람들 만날수도 없어요. 6년을 거짓으로 헛산거 같은 기분이에요. 전 차라리 그때 다른방법으로 컴플렉스를 이겨낼수 없었을까 후회중입니다. 비록 지금도 이전으로 돌아갈 생각에 우울증에 빠져있지만...님 어리시다면 다른쪽으로 더 생각해보세요..외모말고도 본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코 진짜.. ㅂㅈㅇ 무섭네요.. 솔직히 다른 ㅋㅍ가면 다를 하라고 난린데.. 여긴자신의 가슴아픈일까지 들춰가시면서 말리니 이런사이트 없단생각이들어요. 솔직히 저도 6년고민했어요.진짜 코만하면 코만이뻐지면 세상을 다가진거같을텐데라고 생각했어요.. 하루에 수십번도 거울보면서 고민하는데 (지금도^^;;)
이렇게 진심어린 충고 해주시는 분 들 덕분에 늘 고민에 그치고 말아요..ㅎㅎ
진짜 감사하기도 하고 가슴아파요 ..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글로 담담하게 쓰신것같지만,,,, 힘내세요 위에분들 다 잘되실거예요.. 이뻐지고싶은게 죄가아닌데..참....
끼루웅야 님 ..
저 고어텍스가 코끝까지 들어와있어서..코끝이 하얗게 비치기 시작했어요..
고어가 좀 내려왔는지..코끝피부가 얇아졌는지...그러네요..
그리고 겨울에 욱신거리고..콧대따라서 코 전체가 빨개져요..ㅠ 열감도 장난 아니고..날씨 풀리니까 또 괜찮긴 한데...겨울에 또 그럴꺼 같애요...님은 다섯번 하신거 모양때문에 하신건가요?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