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간 ......힘들고 지친다..

코수술후 38일 됬어요..
이제 거의 40일이 되가요.
그런데 속상한건 ...
미간이 거의 변화가 엄느거 같다느거에요.
이마가 절벽인데..
콧대가 눈썹에서 시작하는것처럼 보여요.
약간 들어갔다 나오는거 없이.,
이마에서 쭉 내려오네요.
절벽 이마부터 이어진 눈썹부터 내려온 높은 미간의
일자코, 길어진코, 쳐진코끝,
아직까지 코에 땡김도 있고, 불편함도 있고 , 그래요..
나갈때마다 모자쓰고 나가구요.
한달째 단골목욕탕 갔다가 첨보는 딸이라고 딸 몇명이냐고 못알아본 주인 아줌마말 듣고 충격받아서
거의 안나가고 있어요. 수술한거 가족만 알구요.
아무도 만나지 않고, 안나가고 있어요.
높게하지말라고 했느데. 미간이 너무 높아지고,
코 모양도 일자코로 바꼈고,
인상이 많이 변했어요.
수술전 고아라 닮았단 소리도 간혹 들었는데,
이젠 모나리자 비슷한거 같애여.
3개월째 병원에서 와보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미간이 낮아질까? 한 3mm는 낮아졌음 좋겠어요.저한테 미간에 콧대가 들어있는건 너무 안어울리거든요..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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