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렇죠. 어찌보면 의학도 정답이라는게 없는 분야라 어떤 의사는 조금 공격적인 방식으로라도 환자의 미적 니즈를 충족시키려는 반면 어떤 의사는 제일 수비적인 방식으로 변화가 거의 없더라도 그 이상은 안된다 이렇게 하니까요.
원장님들 블로그에 논문같은거 올린것만 봐도 자가늑보다 기증늑이 부작용 훨 적다는 논문들도 있는 반면 기증늑은 신체에서 외부 보형물 취급이라 염증 확률이 사그라들지 않는다는 논문도 있고요... 귀연골 지지대가 튼튼하냐 튼튼하지 못하냐, 비개방과 개방 중 어떤게 나은 방식이냐에 대해서도 의사마다 견해가 달라서 ㅎㅎ
진짜 속시원하게 알고 싶으면 가족이 성형외과 의사이거나 본인이 직접 성형외과의가 되는건데 ㅋㅋㅋ 직접 본인이 의사가 되면 부작용도 너무 많이 알고 남들 손을 못믿어서 결국 수술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