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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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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시는 분 안계시나요?

264 2006-07-17 (월) 23:38 18년전 711
https://sungyesa.com/new/b02/21521
전 가족이 그렇게 반대반대 하는 거 그냥 질러버릴려고 하는데..(아빠껜 들키기 전까지 말 안하려고 함.. 반대하시는데 돈달라기도 뭐하니 전액 제가 부담하고 좀 부족한 건 친구한테 빌리려고 함)
엄마아빠 설득시키려고 했다가 사이만 나빠지고..
그나마 엄마는 좀 설득이 되긴 했는데.. 절골해야 하는데 저의 경우는 굉장히 간단한 수술이고 절골같은 거 안한다고 거짓말 했거든요.
(제 동생도 하고 싶어했는데 절골때문에 엄마가 못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반대당할까봐 거짓말했어요)
수술 당일날 그래도 엄마랑 같이 가야겠죠?
같이 가면 수술전 상담시 절골한다는 거 다 들통날텐데..
엄마가 그 자리에서 막 반대할까봐 걱정되구..

수술 끝날때쯤 오라고 할까요?

아님 그냥 과감하게 혼자 갈까요?

혼자 가는 것 보다 엄마랑 같이 가면 의사선생님이 더 신경 많이 써주실 것 같기도 한데..
혼자가기 무섭기도 하고..

휴.. 수술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슨데 가족들이 다 반대하니 이중으로 스트레스 쌓이네요..

대학 막 입학시에 하려다가 반대가 심해서 포기했는데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졸업하기 전 마지막 기횐데..

가족들이 심하게 반대하시는 분 안 계시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5건
마민느 2006-07-18 (화) 01:29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1522
혼자서는 진짜 못 할 거 같아요 ;ㅁ; 마취 때문에 정말 정신 없어요 ;; 저는 수술 당일 날 아빠까지 같이 갔다는 ㅋ ;;;; 계속 주입시켜 보세요 부모님들께, 몇 년동안 엄마 나 진짜 코 해야 돼 ........ 하다보니까 결국 다 반대하시다가 해주시던데 .... 수술을 조금 더 가볍게 여기실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좋아요 ...... 연예인들 코 하고도 편안히 잘 사는 모습 보여주시거나 .... 주위에 한 사람 얘기 들려주시거나요 ..... 허락 받고 하심이 좋을 거 같아요 화이팅 !
샤희량 2006-07-18 (화) 06:4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1523
절골이시면 전신마취인데...혼자서 견디긴 좀힘드실걸요...
그리고 붓기도 절골같은경우는 심하구요..멍까지 들어요...수술하기전에 반대하셔도...수술후는 누구보다도 잘챙겨주는분들이 부모님들인데...
이양이면...설득하에 하는게좋지만,,,,
나나언니 2006-07-18 (화) 11:3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1524
저몰ㄹ래 했는데.. 나중에 이쁘다 칭찬받았어요..^-^ 지르세요..-0-;;
성공인 2006-07-19 (수) 20:31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1525
저도 반대가 심하답니다 저도 절골해야 되거든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리 꼭 부모님 설득해서 예쁜코 가져요 !!홧팅~
자경이언니 2006-07-19 (수) 21:44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1526
전 동생 데리고 갔어여 누구라도 같이 가시는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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