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재수술이고 ㅂㅎㅇ원장 상담하고 나서 자신감 넘치고 제가 원하는 방법으로 수술 가능하다해서 마음 굳히고 왔습니다. 그런데 수술 날짜도 곧 예약할 생각이었으나 생각보다 후기가 너무 없더라고요. 카페에 글 올리니 브로커들만 댓달고 그래서... 성예사로 넘어와 여쭤볼까합니다.
프라이드 넘치는 모습은 좋은데 수술 혹시나 잘못되면 절대 인정 안 할 것 같긴 해요. 상담실장도 한 성깔 하는거 같고..ㅎ
안 좋은 글도 보긴했는데 그 분은 다른 원장님이셔서 많이 고민이 됩니다.
혹시 이 분한테 수술받은 적 있으신 분 쪽지나 댓 부탁드릴게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저도 그 분 상담 받았는데 자신감 넘치셨어요 ~ 근데 제 말은 하나도 안듣고... 다다다다 수술방법 나열하고 나가심; 질문도 안받고 나머진 실장하고 얘기하라고 .. 처음엔 그 자신감에 혹했으나 재수술이라 신중해야했고 어떤 수술이든 100프로는 없는데 혹시나 불만족스러운부분이 생기면 다른 후기들처럼 문전박대당하면 어쩌나 싶어서 ㅋㅋ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느낌이었는데 저랑 같은 느낌 받으셨다면 발품 더 다녀보시고 그래도 끌린다 싶으면 결정하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전형적인 권위주의적 의사의 모습이라,, 질문도 뭐 받으려고 안하고 실장도 그냥 하려면 하고 안하려먄 말아라 식의 태도라 제일먼저 소거시킨 병원이었어요.
첫수술이면 알아서 해주세요 식의 수술이 통하겠지만 재수술인지라 신중하게 이것저것 묻고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이런거도 묻고싶은데 전혀 그럴 분위기를 안만들고 자기는 다 할수있다 대신 내방식으로만 따라야한다는 분이더라구여.
실력있으신건 알겠는데 그 실력은 여기 거론되는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서 굳이 그병원을 선택할 이유가 보잊ㄴ 않았습니다.
[@멕그로우] 그 말에 동감이요..ㅋㅋ 저 같은경우 정말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병원이라 자포자기 심정으로 여기서 할까했는데... 나중에 과연 이 사람이 as를 제대로 해줄까에 대해 의심이 되더라고요. 자기는 수술 잘하니 너가 관리 못했다는 식으로 나올까봐 지금은 다른 데에 예약 걸었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후잉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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