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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 쁘띠코 : (미스코,에버코,하이코) 등 돌기실을 이용한 코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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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좀해주세요 ㅠㅠ코에대해서

코에대해서 2006-06-23 (금) 15:55 18년전 609
https://sungyesa.com/new/b02/20929
남자인데요..
수술안할지할지를고민하고있답니다.

4년전에주먹다짐으로인해
친구에게 코옆부분을비스듬히가격당해서
옆으로좀주저앉은일이있었습니다.
지금은대학교1학년이니.그때가중2였으니..
아5년전이네요
엄마아빠가
철저하게 하자그래서성형외과가서
바로잡는수술을했었는데요.

어린나이에뭣도모르고
코수술한후 지금까지
계속코를이리만졌따 저리만졌따
그래서변형된거같아요(이렇게변형될수도있나요?)
그니깐 제가한행동들은
코끝부분을 계속 주물러줬고요
맞은부분말고 그반대편부분을 계속눌렀답니다..
약간노이로제가걸렸던듯해요
코가뿌러진건처음이라..약간강박관념도있는거같아서
맞은부분아닌곳을누르므로해서 바로잡아질거라는착각에..;; 그게 이제습관이됫습니다

5년이지난지금..원래매부리코가될라그랬는지
약간매부리코고(정말약간입니다)
근데중요한건 코끝부분이 갈라지고(외국인처럼요)
그리고 커졌습니다 ㅠ살도많아졌고
만지므로해서 이렇게될수있나요?

자랑은진짜아니니까 거북하게들어주시지마세요 ㅠ
솔직히주변에잘생겼다는소리듣거든요.
하지만자기가보면그게아니잖아요
5년동안 스트레스를받아왔기떄문에
외모를볼떄도 코만보게되고
코만신경쓰니 ..

그때수술받을때 너무아파서 (수술대에 망치및, 집게.등등있떠라고요 ;;;)
한번다쳤고 제가 5년동안부모님에게코떄문에스트레스를드려서 부모님은 이제 저에게두손두발다들고
니가하자그러면해줄게 뭐이런식이되었습니다 ㅠ
하지만 막상하려그러니 좀 걱정되네요
좀모아봤떠니 코재수술? 이런것도있어서 실패한사람도꽤되나보다
막그런생각도들고한번다쳤기때문에 또거기다 하면 실패할확률이 많겠구나 이런생각도들고요
제가기본적으로못생긴마스크는아니기때문에 꼭해야돼나 이런생각도들고요 .(거북하게듣진말아주세요ㅠ)

저는성형에대한부정적견해를가졌던사람이기도해서
(요새너나나나 성형해서 이제 외모도 돈으로사는구나.막이러면서 딱하게봣던사람중한명입니다)

의견을듣고싶습니다.
한다면 코를높히고 ..코끝커진것을바로잡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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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코에대해서 작성자 2006-06-23 (금) 15:57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0930
많은리플부탁드립니다 ㅠ 고수님들 여자분도괜찮아요 (여자분이대다수일라나;;)
ckfl 2006-06-23 (금) 19:10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2/20931
아무도 강요안하는 이상 결정은 본인이 해야한다고 봐요. 저울질을 해보세요.. 코에 대한 컴플랙스를 버릴것인가 vs 성형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버릴것인가. 이렇게 간단하게 둘로 나눌수 있는 문제는 아닐찌도 머르지만 (수술 성패의 문제나, 부작용, 혹은 자존심까지..) 그리 안하면 결정하기 힘드실껄요?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으로서 지나가다 한줄 적었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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