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10일째되었는데요.
은둔 생활하다가 오늘 잠시 은행갔다왔거든요
거울로 무심코 봤는데 ;;;;;;;;; 세상에~
얼굴이 뭐 이리 이상해요~~~
코만 무지 튀고
눈썹하고 눈 사이에는 무슨 검은색으로 섀도한거 같고
특히 연극배우화장한 것 처럼 코 옆살이 까매요.
당황스러워서 목도리로 막 가렸어요.
아~~~ 씨 진짜 슬프네요.
미간이 낮아지고 있는 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이뻐진 기미는 커녕 얼굴 더 이상해졌고
진짜 절망이에요.
경험자분들 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정말 만져보면 코가 딱딱한데
이게 정말 자연스러워질까요?
크리스마스도 연말에 모임도 다 포기하고
이렇게 고생고생했는데 결과가 정말 참담하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