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자체가 이물질이라 몸에서 안받아들여요. 자꾸 밀어내려하고 이물질이니까 결국에는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우리 몸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너무 강해요. 그래서 몸이 스스로 거부하는 거에요. 늘어난 살도 자꾸 제자리로 가고 싶어하고 못견디고. 또한 중력의 문제로 실리콘도 점점 아래로 내려가게 되죠. 피부는 점점 얇아지고. 환자들은 의사를 탓하지만 사실은 이런 복합적인 몸의 작용이 결국에는 부작용으로 표출되는 거에요. 시기의 차이일 뿐. 의사의 실력과 상관 없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결론은 부작용에 대한 의사샘의 장담은 아무 의미 없다는 것! 그건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작용이라는 것! 모양을 예쁘게 빼는 건 의사샘의 실력이지만 부작용의 문제는 자연스러운 우리 몸의 작용이라는 거죠.
저는 25년 전 첫수술 일자 실리콘으로 했으나 7년 후 실리콘이 아래로 내려와서 일자실리콘을 대고 내려오지 말라고 귀연골을 대서 재수술 했었어요. 재수술 12년 후 코에 통증이 오면서 구축이 오는 느낌에 귀연골만 남기고 실리콘을 제거했고, 실리콘만 제거한지 5년 후 귀연골이 남은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고 코가 약간씩 들리는 느낌이라 이것마저 제거해야하지 않나...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코는 절대 손대지 마세요. 몸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몸이 거부합니다. 가슴이야 빼도 안보이는 부분이지만 코는 얼굴 중심이라 심리적 타격도 커요. 물리적인 부분도 힘들지만 심리적으로 견뎌야되는 고통도 말할 수 없어요.
무작정 자신감만 넘치는 그런곳은 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일단 코에 이물감이 들어가게되면 우리 몸에서는 염증반응이나 거부하는 성질이 나타나거든요
코모양을 이쁘게 잘 빼는건 원장님 실력이 중요하긴 하지만 ...염증이나 구축 경우에는 별개같아요..;;
절대 부작용이 없을수는 없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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