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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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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햇다.........

ro 2006-01-13 (금) 13:35 18년전 2310
https://sungyesa.com/new/b01/9982
일년을 기다리고 또기다리고
별 개고생 다하면서 지칠듯이 기다리다..
수술..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
오전 수술이라 평소 기상시간이 12시엿던 저에게는
막막햇지만..게다가 갑자기 콧물과 재채기로 감기증상
까지 겹쳐서..게다가..오늘은 13일의 금요일..ㅎㅎㅎ
기분은 그다지 좋진 않았지만,
수술대에 올라갔어요..
수술은 실리,귀연골 했는데..
와우--;
난수면마췬줄알고 사람들이 말하던 3차원세계를
기다리고 있었는게 이게모냥 -- 부분마취엿습니다ㅋㅋ
마취주사 진짜 따끔하고 아프더라구요 ㅠㅠㅠ엉엉
근데 수술할때 소리..완전 죽이던데요????
가위로 귀자르는소리..슥삭슥삭..
콧대 긁는(?)소리...뿌지직 뽀지직..
니미..완전 소름쫙쫙돗더군뇨ㅋㅋㅋㅋ
이러고 한시간을 넘게 어뜨케 기다리나..
하고 있는데 수술은 매우짧게? 30분정도로 끝나더군뇨
의사쌤이 오랜 경력이 있으신지라 음악을틀어놓고
흥얼거리시면서 편하게 해주셨어요..ㅋㅋㅋ
그리고 제 코가 메부리 까진 아닌데 전체적인콧대는
낮은데 가운데뼈만 쫌 튀어나온 증상이거등요?
근데 다른병원에서 상담받을때는 백타 뼈를 갈거나
짤라야된다고 햇는데..
제가 수술한 병원에서만 너의 코에 맞게 실리콘 모양을
잘 깎아서 해주겠다 라고 했어요..
그 말듣고 느꼈죠.. 이 선생님 경험이 무지 풍부하신
손재주도 있으신 분이구나.. 나이도 꽤 많으시고..
솔직히 내가봤을때 일반 성형외과에서 30대중반 40대초반의 의사들은 거의대부분이 초짜,
자라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꺼같아요..
무조건 뼈깎고 실리콘 자기 얼굴에 않맞게 넣기만 하는
의사는 잘하는 경험있는 의사가 아니자나요ㅋㅋㅋ
아무튼 사진은 조만간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코수술 하신 모든분들 화이팅
역시 듣던대로 미간붓기까 짱이네요....ㅎㅎㅎ
아직 마취가 안풀려서 정신은 말짱~~합니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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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얼짱이염ㅋ 2006-01-13 (금) 13:37 18년전 신고 주소
이뻐지고싶어♡ 2006-01-13 (금) 14:15 18년전 신고 주소
신정동옥동자 2006-01-16 (월) 06:50 18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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