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전쯤에 코끝만 무보형물로 수술 했었어요 .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콧대를 할 껄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수술을 하자라고 마음 먹었고
이곳저곳 발품 팔면서 상담을 받았어요 ~ ~
일단 병원 직원분들이나 원장쌤도 다 친절하셨고 . 충분한 상담끝에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잡았어요 ! ! ㅎㅎㅎ
전 코끝은 귀연골 / 콧대 실리콘 / 절골술 / 이렇게 했고
앞트임 까지 같이 진행 했어요 .
전 화요일 아침 10시로 수술 잡았고
내원후에 전신마취로 수술 시작 ... 진짜 딱 눈떠보니 끝나 있더라구요
아픈건 정말 1도 없었고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었어요
일어나보니 정말정말 목이말랐음ㅋㅋㅋㅋㅋㅋㅋ
전 절골 해서 2일있다가 오라하셨는데 숨못쉬는게 가장고통이였음...
아픈건 하나도 없었는데 답답한게 제일 힘들었다..ㅠㅠㅠㅠ
그리고 목요일에 솜을뺏는데 진짜 극락.. ㅠㅠㅠㅠㅠㅠㅠ행복 그자체...
솜을 뺀 이후로 붓기가 확 빠지는게 보였음 . 2-5일차까지는 거의 눈이
안떠질 정도로 부었음 ㅠㅠㅠㅠ
호박즙 . 여우티 열심히 먹어주고 지금은 부목떼기만을 기다리는중 ...
빨리 붓기 빼서 화장하고 싶따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