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되게 뭉툭한 편이고 콧대도 낮은편이라
늘 코때문에 외모적으로 자존감도 낮은 편이었어서
4년전에 코 필러를 한번 했었고 놔두는 것보단
필러하는게 그나마 낫다 싶어서 올해 1월에도 한번했었구요
근데 필러는 계속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모양도 제 마음에 들지 않다보니
결국 필러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코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너무 화려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직반라인을 원했고
특히 수술하기 전에 얼굴이 크게 바뀌지 않고
지금의 이미지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그런 코라인을 원했는데
다행히도 여성스럽게 예쁜 코라인이 나온 것 같아
너무 다행이고 만족스럽고 그러네용 ㅎㅎ
이제 두달차인데 한달차때보다 붓기도 많이 빠진 만큼
더 얄쌍하고 예뻐서 3달차 4달차
붓기가 완전히 빠질 때가 빨리 왔음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