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때 올리고 6개월차로 향해 갈때쯤 느낌 공유해드리러 왔어요
4-5년전에 대형병원에 수술해서 그동안 스트레스 받은거 치고
5개월차 넘으니 다 잊고 원래 제코였던거 마냥 살고있어요
스케치성형외과에서 코 재수술하고 가장 많이 바뀐게
성격적인 부분이었는데 훨씬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긍정적인 면으로
변한게 스스로 느껴질 정도에요
원장님께서는 경과 봐주실때마다 무슨일 있으면 바로 병원에 문의해라 하시면서
수술하고 끝이 아닌 태도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비록 재수술을 기증늑으로 해서 비용적으로는 모아놨던 돈이 꽤 나갔지만
후회는 전혀 없네요 가끔 글 보면 기증늑으로 하고 만족하시는 분들 꽤 있던데
저도 만족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고요
사실 귀찮은 성격때문에 병원에서 붓기관리 해준다고 하셔도
몇번 하고 안갔는데 수술이 잘되서 그런지 가만히 냅둬도 혼자 잘빠져서
점점더 자리잡아가네요 지금 코 수술한지 아무도 모르고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