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 병원에서 코수술을 했다.
ㅇㅊㅎ샘께 받았는데, 처음 뵜을 때 인상도 넘 좋은 미남이셨다. 지금 가보니 할아버지가 다 되셨네. 목소리도 차분하신게 믿음이 느껴졌고, 사실 다른 병원은 가보지도 않았다.
수술 후 남편의 넘 오똑해진 코에 많이 당황스럽고, 괜히 한것 같아 후회스러웠다.
몇년 전 이야기인데, 현재는 자연스러워 보인다.
다만 코 안쪽에 있는 흉터 자국이 남편은 계속 거슬리는 든 했다. 그리고 자주 그 부분이 헌다고 했다.
수술비용은 잘 기억안나고, 수술한 지는 몇 년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