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콧볼축소 후 부작용으로 콧볼 압박 . 당김
등으로 고생하시고 후에 어떤 방법이라도 다시 늘리는 방향 등 기타방법으로 재건하신분 계시면 병원 정보좀 부탁드려요
저 최초 수술 후 1년 4개월인데
아직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주 올리는 걸 했다가 그 부분도 당겨서 고생이고요 ...
올린걸 풀렀는데도 똑같은걸 보면 말도 안하고 비주 관련 부분 조직을 자른게 아닌가 하는 의혹도 드는데 어떻게 증명해야 될지..심증만 있네요...
이 글을 쓰면 또 수술 병원 관계자가 또 보겠지만 ..제코가 석자입니다,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진짜 열받습니다. 수술은 지네가 이상하게 해놓고 부정적인 후기는 맘데로 못 올리고 수술비 할인받고 광고성 글은 병원이름 대놓고 올려도 된다는 법은 도대체 어디 있는지..하다 못해 몇천원 짜리 물건을 사도 불만족 글도 맘데로 후기 올릴수 있는 시대인데 ..몆백만원 들여 수술하는건 왜 못올리는지..하루 빨리 성형외과 관련 이런 불합리한 조항도 사라졌으면 하네요...
충분한 시간이 지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이라도 좋아지기는 커녕 더 굳어져서 그러는건지 당김 압박 때문에 미치겠네요 일상생활도 지장 받고...
콧볼 한쪽이 더 심한데 얼마나 당겨서 그러는지 콧볼 표면에
살 갑자기 쪘을때 터지는 현상처럼 ..똑같이 콧볼 표면 살 터짐 증상도 있습니다... 한쪽에 비하면 심한쪽 콧구멍은 콧구멍 바닥이 편편하지 않고 오목하게 패여 있습니다..얼마나 잘라서 줄여 놨는지... 계속 살이 부족해 당기는 압박감과 콧볼 축소시 절개하고 꿰맨 부분 콧볼 구석 안쪽에 뭐가 끼어있는듯한 이물감 ...패인 부분으로 콧딱지도 잘 끼고 콧구멍 크기도 한쪽과 비교해 작고요 .. 콧살 안쪽의 조직이 들러붙는 듯한 느낌 ..
풍선 크게 불다가 바람 다 빠지면 쪼그라들어 잘 펴지지 않는 듯한 ..비유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콧살안쪽이 쪼그라 드는듯해 새끼손가락으로 안쪽살을 밖으로 펴주면 트드드득 하는 느낌이 있어요 아직도... 코 구조가 많이 변형된것 같아요.
에휴.. 되도록이면 코수술 단순하게 하는 쪽으로 하시고
한번에 여러부위 하는거 비추천합니다. 저도 콧볼축소만 하려다 병원서 추천해서 여러가지 종합세트수술(최소절개 콧볼축소 , 비주올리기, 비익만곡, 비익쳐짐 개선) 병원서는 입체형이라고 함...같은걸 했는데 정말 후회합니다.. 코에 뭘 넣는건 빼면 되지만 잘라내는건 돌아갈수가 없어요 ~~
암튼 흉터가 생기더라도 재건해서 물리적으로 당기지만 않고 압박되지만 않으면 다른 소원이 없겠습니다... 인생이 우울해요
조언 병원 정보 실마리라도 부탁드려요 ..여기저기 추천하는 병원 찾아갔는데 이런 분야 전문가를 아직 못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