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가 엄청 심해서 어렸을때부터 넌 진짜 코만 아니면
참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주변에서 귀에 딱지 앉을정도로 들었었는데
남자가 무슨성형이냐 하면서 뻐팅기다가
아는 형이 처음으로 성형 스타트 끊어주고 주변에서 한둘씩
자기관리하는 친구들 생기면서 그래 저게 멋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부리 절골 알아보다가 수술했습니다.
이왕 하는거 매부리 하면서 콧대는 있으니 코끝 떨어진거 까지
같이 맞춰보자 싶어서 코수술 한건데 그뭐냐 비중격 귀연골? 썼습니다.
요즘은 인물훤하다고 어른들도 칭찬하고
주변에 형이나 지인들도 첨엔 뭔남자가 코수술이냐 하면서 장난쳤다가
붓기빠지고 정돈되니까 이미지 달라졌다면서 대박이라고 하네요 ㅋㅋ
쪽팔림을 감수하고 내 코상태 어땟는지 보여주고 바뀐모습도 보여주는거니까
뭐 하나만 하면 분명 훨씬 나아질텐데 저처럼 남잔데 뭔성형이야 하고
뻐팅기는 사람있으면 고집 잠시 접으면 새 인생 사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