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곳정도 갔는데 그중에 나나가 수술 제일 빨리되고 실장님도 친절하셔서 그냥 상담한날 바로 날짜 잡았어요 이틀뒤에 바로 해야한다고 해서 좀 걱정되긴 했는데 이왕 하는 거 빨리하자 라는 마인드로 했어요..
실리콘 안쓸생각이었는데 상담할 때 실장님이 쓰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해서 쓴다고 말씀드렸어요 부작용 생길 확률 거의 없다고 해서요.. 의사선생님이랑 상담은 5분? 정도 했던거 같아요
복코, 메부리, 휜코, 콧대 이렇게 했어요
어떤 방법으로 한 건지는 잘 몰라요
수술 당일에 수술하기 한시간 전에 옷갈아입고 의사 선생님이 코에 디자인? 그리시는거 한 5초만에 그려서 좀 당황했고..
실리콘 쓴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실장님이 말 안 전해 주신 건지 원장님이 실리콘 안쓰기로 했죠? 라고 물어보심... 수술 10분 전이었는데.... 불안해서 제가 수술방 들어가서 한 번 더 말했어요
카메라로 얼굴 사진 찍는거 했고 혈액 이런건 안 뽑았어요 근데 다른 후기들 보니까 ct도 찍고 혈액도 뽑고 그랬다는거 보고 놀랐어요
수술은 한시간 반정도 했고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었어요 걍 코 얼얼하고 목이 타들어갈정도로 건조함 근데 끝나고 실리콘 몇미리 썼는지 수술 어떻게 됐는지 이런 얘기 1도 안해주고 걍 회복실에 앉혀놓고 집 보냄
너무 불안해서 집가서 인터넷 엄청 쳐봤어요 그리고 사후 관리?? 상담실장이 따로있는데 되게 불친절했어요 저희 어머니도 불쾌해하심 질문하면 되게 귀찮아하는 느낌
모양은 부목 떼봐야 알겠지만 되게 공장형 느낌이었고
설명을 너무 안해줘서 제가 다 인터넷쳐봐야 했고 불안하게 만들어요
솜뺄때도 원장님은 못만났고 부목 뗄 때나 만날수 있다네요.. 지금 궁금한것도 되게 많고 불안한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