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삭제 글쓰기
[]

수술한지 벌써8일...

before 2005-08-27 (토) 17:26 18년전 2779
https://sungyesa.com/new/b01/7765
성예사에서 많은 도움얻고...수술을감행한지 벌써 8일째네요....ㅋ
전 4월에도 결심했다가..수술과 부작용의 두려움으로...
맘을접고 모라도 해보잔식으로 하이코를 샀었습니다...
두달사용해봤는데...소용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진짜 맘먹고...수술을감행했습니다.
의사샘이...뭉툭하고 약간휘고 콧등이약간튀어나오고 짧고 낮고..암튼 모든조건을 갖춘코라고 제코를 말씀하시더군요...전제코가휜지도몰랐어요...정면으로 사진찍은적이없어서그런가...
어찌됐든...코긑까지 바꾸면 돈두돈이지만...제코를 잃어버리는것같아.. 가장간단한수술을했습니다.
콧대실리에 차후를위해 코끝에는 고어를썻습니다.귀연골쓰면...나중에수술을할상황에 곤란해질걸생각해서.ㅎㅎ
수술날...
전날 가기싫다는 맘이정말많이들고 하지말자란생각도많이했는데도 어느새 몸은 수술대위더군요...ㅡ,.ㅡ
안면 소독하고 코청소하고 콧털깎고 의사기다리고...
그게한 30분정도걸렸구요...
간단한수술이라그런지....진짜 마취부터수술은 30분정도였습니다. 말씀도안하시고 신속정확하게 하시더라구요..
전마취에대한 아픔을 각오하고있던지라..찍소리도안내고 잘참았습니다..하실분들은 꼭맘에준비하세요...
그럼괜찮습니다...마취주사정신없이 8방정도 맞았구요... 정말 사람이 할짓이못되는것같은 코에길내는작업...실리들어갈자리떄문에 뼈랑 피부 분리시키는것같은데....머리가 들썩들썩햇습니다...뻑뻑뻑...소린저만들리겠지요...근데왜이리...죽겠는지..
암튼길내고코에몰넣으시고....그렇게저의수술은끝났습니다. 일어나서 거울보니 코가부어서 모가몬지도모르겟더라구요....제가한곳에선 보호대를해줬는데...
기름많은 티존에딱붙여서...간지러워 죽겟는것뺴곤...
테이핑보다 훨좋은것같습니다...ㅋ
전..붓기도 별로없고 멍도없고 마니아프지도않코...
암튼 그랬는데요...
어재떼고나니...붓기때문이지 제원래코휘었는데...실린 잘섰더라구요....나중에 붓기빠지면알겟지요...모..
의사샘도 소프트실리는모양이잘 않잡혀서 테잎때면 막자리잡아준다는데...전 자리알아서 잘잡혔다고...
좀건드려보시고말드라구요..ㅋ
암튼...전첫날부터 30분이상씩 산책꼬박꼬박나가고...간간히 얼음찜질해주고...똑바로자고...글구호박물마니먹었습니다...산책이많은도움을준듯해요..
의사썜이...실리를 잘넣어주셧는지...
3일지나니깐...고개숙여도 쏠리는느낌없더라구요...
정말욕심안내시고...자기코단점보완정도로 생각하심...
코수술은 괜찮은것같습니다.
저는 낮은미간이 가장큰단점이였는데...이마랑잘연결되서 좋네요..정면은바뀐것없지만...
지금은 염증만안나길바라고잇답니다...
수술 준비하시는분들..부분마취가 붓기덜심한것같고요...공포는 한순이니...용기내서 씩씩하게하세요...
모두이뻐지세요^^

Translating

2,913,548
122,70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5건
깜찍이 2005-08-27 (토) 23:34 18년전 신고 주소
윽저랑비슷한상황 ㅋㅋ부분마취 정말 괴롭죠 ㅠㅠ 그리고 코에길낼때 벅벅벅 님도 들으셨구나 ㅋㅋㅋㅋ 저도 그때 죽는줄알았어요 ㅋㅋ 전 이제 10일째인데 미간붓기가 아직남았어요 ~ 이뻐집시다 님 ^^
코하나만 2005-08-28 (일) 17:48 18년전 신고 주소
아웅.... 나도 내일 수술이여요.... 저도 부분마취한데요... 수면마취하고픈데..
루루루 2005-08-28 (일) 23:12 18년전 신고 주소
님... 소프트실리는 일반실리와 다른가요? 몇미리 높이신건지... 사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병원도 좀 알려주세요. 소프트실리 쓰는 병원을 못찾고 있어서요...ㅎㅎ
피오나 2005-08-29 (월) 09:03 18년전 신고 주소
미간에는 마취도 안한데요~의사샘이 수술할때..."여기는 마취 안했써~그래도 하나도 안아프지? 원래 안아픈데야~" 솔직히 아프지는 않았지만...그소리...평생 두번다시 듣고싶지 않아요...
2005년의꿈 작성자 2005-09-02 (금) 11:30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맞아요 산책 .. 붓기 빠지는데 최고죠..^^호박죽보다도 더 좋은것같아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삭제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