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라 당일날 수술 취소하고싶다고 말했을정도로 걱정많았는데
수술 받다보니 과정을 즐기고 있을 정도로.. 괜찮았고,
원장님부터 실장님, 다 챙겨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시간은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네요.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코끝에 귀연골 넣었습니다!
불편한건..
당일보다2,3일이 지날수록 피딱지가 굳어서 숨쉬는게 불편해져서 좀 힘들었고, 3일차에 떼고는 행복해졌습니다ㅜㅜ
지금은.. 밖에 나갈 수 없다는거?.. 워낙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그게 지금 불편합니다ㅠㅠ
그저 얼른 부목 뗀 모습을 보고싶은 마음입니다ㅎㅎ
그래도 다행히 붓기나 멍이 없는편이라 부목 떼고도 괜찮을 것 같아요!(부목은 18일에 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