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제거 한달하고 삼일째..정말 힘드네요

rorhfehdrh 2011-08-03 (수) 20:13 13년전 6182
https://sungyesa.com/new/b01/39279
얼마전 글 올렸는데.. 정말 갑자기 걱정과 후회 한숨이 쓰나미 처럼 몰려와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한달부터가 시작이라고 제거하신 분들이 많이 말씀하셔서.. 마음의 준비를 ...아니 사실 마음의 준비 안했어요

그냥 이렇게 코 있어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한달지나니까... 왜 이렇게 힘들어 질까요

코는 이렇게 못나게 내 얼굴에 붙어있고.. 나는 지금 시간을 이렇게 낭비했고..

지금 코는 예전보다는 말랑하고.. 옆으로 잘 움직이고
..돼지코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약간은 움직여요
근데 비주 몇미리 들어간게 이렇게..힘들게 하네요
거기에 흉터까지 겹쳐서 더 잘보이고..

울어도 울어도 답은 안나오니까 미쳐버리겠어요

비주 빼는 수술 좀 찾아 보니까 그것도 수술 인지라
수술 후에 코 딱딱해진다고 하네요..
코 딱딱한거 정말 싫은데..엄마는 다시는 몸에 칼대지 말라고 신신당부.. 저도 다시 수술은 생각하고 싶지않은데
거울 보면 눈물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친구들한테는 온갖 핑계 거짓말하면서 피하고있고..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무서운 생각, 나쁜 생각 자꾸 들고..
이렇게 있는 저 보면서 엄마꼐서는 정신치료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걱정하시네요 사실 저도 제가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되는건 아닌지
정말 병원에 가봐야하는 건지...

제거 하신분들 이런것들 어떻게 참아내셨죠..?
이제 부터가 진짜 시작일텐데 너무 힘들어요...
Translating

4,117,099
1,584,506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9건
miso 2011-08-03 (수) 23:20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0
레미떼 2011-08-04 (목) 10:28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1
rorhfehdrh 작성자 2011-08-04 (목) 10:47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2
궁금해+_+ 2011-08-04 (목) 22:35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3
예쁜얼굴되게해주세요 2011-08-05 (금) 18:39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4
돈아펑펑떨어져라 2011-08-06 (토) 02:52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5
예쁜얼굴되게해주세요 2011-08-06 (토) 11:45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6
똥나영a 2011-08-06 (토) 21:04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7
mymny 2011-08-09 (화) 00:15 1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9288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