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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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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글올렸더니 답글 달아주었습니다. 여러분 판단해주세요!

너무궁금해욧 2010-01-30 (토) 14:10 14년전 2984
https://sungyesa.com/new/b01/26001



코수술후 수술이 잘되길 빌면서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면서

울고 불며 기도하며 기다렸떤 사람중 한사람인데..

첫수술이라 그런지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커서

정말 아직도 생각하면 무섭고 떨립고 그럽습니다.

다시 수술대 위에 올라가기 싫어서 ,,

코 기다리는 회복기간 동안 ,

정말 너 유별나다 할정도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또 조심했습니다.

그런데 ..

40일이 지난 지금

코가 제 얼굴에 비해 너무 높고, 길어서

예전 저의 동안 인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요.

수술전까지 낮게 해달라고 했던 저입니다.

전 큰 변화를 바라지 않고,

그대로 약간만을 외치며, 수술하기를 원했떤 사람이거든요.

예전 제 코모양이 옆모습이 납작하다고 했지만,

저는 나름대로 앞모습에 너무 만족하며 지냈었던 터라,

다들 코만 약간만 하면 예쁠꺼란 소릴 많이 들었거든요,

코가 짧고, 콧대가 낮았고,

코끝이 동글동글 작고 귀여운 코였습니다.

제 얼굴이 작아서 제 얼굴에는 너무 잘어울렸어요, 코 모양이...근데 헛점이라고는 콧대가 좀 낮았떤거?

돼지코처럼 들장코는 아니였찌만, 콧구멍도 약간 보이는 그냥 자연스럽고 귀여운 코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길어졌고, 미간도 높고, 코끝도 예전에 비해 약간 쳐져서 코구멍이 쫌더 가려졌네요.
입은 들어가 보여, 옆모습은 전보다 괜찮아 졌지만, 앞모습은 영 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옆모습을 얻고, 앞모습을 잃을순 없습니다..

이런 모습이 큰 변화없이 이어진다면,

전 차라리 예전 제코를 갖고 싶을 뿐입니다..

한달동안 코 관리하느라,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집에서는 의욕없이 울고있고,

외부활도은 전혀 못하고, 제 스스로가 너무 불쌍합니다.

붓기는 다 빠진거 같고,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코의 높이라던가, 코의 길이라는가 코끝 모양은

차이가 별반 없어보이는데...

저는 매일 매일 사진을 찍어두거든요...

이 모습이 회복기간 동안 별반 차이도 없는데 내 눈이 이모습에 익숙해 질까봐 , 두려워요..

미간이 콧대가 2~3mm 낮아지지 않은이상.

뭐..여튼...코에 몇mm 가 들어간지도 모르고, 물어봐도

5mm가 들어가든 1cm가 들어가던 니네는 모른다 그건 운이고 감이다. 라고 말했떤 원장님이셨고,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참고 참고, 하루하루 변화를 기다리다가,

병원 홈피에 글을 올렸더니 병원측에서 답변을 냄겨줬네요..

3월달까지 이러고,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정말 시간도 아깝고, 세월이 아깝고,

이러고는 못나가겠고, 죽겠습니다.. 아주 ㅠㅠ

님들 저 병원측 답변에 대해서 어떡해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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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혜진as 2010-01-30 (토) 15:51 14년전 신고 주소
wkdsksgksk… 2010-01-30 (토) 16:22 14년전 신고 주소
gkawldkql 2010-01-30 (토) 17:26 14년전 신고 주소
너무궁금해욧 작성자 2010-01-31 (일) 00:14 14년전 신고 주소
러브 비 2010-01-31 (일) 02:17 14년전 신고 주소
러브 비 2010-01-31 (일) 02:18 14년전 신고 주소
타이쿤 2010-01-31 (일) 11:34 14년전 신고 주소
너무궁금해욧 작성자 2010-01-31 (일) 20:35 14년전 신고 주소
너무궁금해욧 작성자 2010-01-31 (일) 20:58 14년전 신고 주소
mimi 2010-02-02 (화) 16:21 14년전 신고 주소
장꽁 2010-02-03 (수) 03:08 14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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