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19일 오후 3시에 강남 어느성형외과에서
수술 받기로 한 사람이에요
수술할 병원도 코로 엄청 유명한 병원이고 사람들로 바글바글 꽉찬 병원이에요
저는 콧대도 없고 코끝에 뼈도 없어서 측면에서
보면 정말 평면이 따로없는 얼굴이었어요 정말 이거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죠 엄마도 심각성을 느끼셨는지
수술을 시켜주신다 해서 엄마랑 같이 병원까지 가서
상담하고 바로 20만원 계약금 걸고 수술예약을 했죠
일주일 남겨두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얼렁 내일당장 수술하고 싶기도 하고 방방뛰어다녔어요
근데 성예사나 다른 카페가서 후기글들? 이랄까
글들을 읽는데 실리제거하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