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일이 지나가고 있어요. 사람의 형상이 좀 나오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렇게 우울하게 보낼줄 몰랐네요..
실밥풀고 얼굴즘 깨끗히 정리해서 거울보고 있는데
눈물만나네여.. 예전 모습이 그립고..
얼굴 붓기는 많이 빠지진 않았는데..
미간부터 코등까지 위를 향해 사선을로 뻗은게 아니라 거의 일자로 떨어지고 코등의 중간부터 코끝까지 인위적으로 볼록 튀어나와 코끝은 뾰족해여..
미간이 가장 늦께 빠진다고는 하지만 만져보면 붓기는 없는데여..
코등중간부터 코끝까지는 탱탱하고 딱딱해요.
이게 붓기 맞죠?
꼭 붓기이길 바라면서..이건 언제쯤 빠질까요..
미간은 다 빠졌는데...그리고 빠질때 얼굴로 내려와여?
가뜩이나 붓기때문에 양 볼이 많이 쳐졌는데..
너무 속상해요..오늘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