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수술이 아니고 첫수술인데요.
(병원) 에서 목욜날 수술했는데
오늘 테입떼러 갔다가
다시 혹붙혀 왔네요.
첫날 수술할때 테입붙힌ㄱㅔ 왼쪽으로 휜거
같아서 간호사한테 말했드만
붓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줄알고 4일기다렸다가
얼굴도 탱탱붓고, 붓기도 잘안가라안져요 제가
4일똥안 정말 숨도 못쉬고 집안일도 못하고
미쳐 죽는지 알았서요.
그래서 오늘 4일참고참고 테입떼러 갔드만
원장샘이 코가 왼쪽으로 휘었다고 수면마취해서
다시 잡아준다 하네요.
그래서 다시 수술대위에 올라가서 하나둘셋~~~~~
숫자 부르다 깻어요.
속으로,,,,정말이지 미치는지 알았어요. 내색도 못하고
수면에서 깨어서 잠깐 있다가
간호사왈,,,, 실리콘을 다른걸루 교체 했다 하네요.
부목도 되긴했는데 약간 삐뚤게 붙혀놔서
물어봤드만,,,,,,원래 그렇게 붙혀논거라고......
아..... 코수술 해서 이뻐질려고 신랑한테..
달래고 달래서 동의 받고,,,,, 힘들게 벌어서 마련한
돈으로 수술했드만,,,,,,,, 4일동안 너무 힘들어서
테입떼면,,,,,, 좋아지겠지 했느데.
이게 뭡니까..... 다시 3일 기다렸다가 부목뗀다니......
머라고 말은 못하겠고..... 황당하니 말이 안나옵디다.....
저같은 경우 사람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