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날 했으니 6일째 맞죠?^^
아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원래 뭐 하나 할때 오버해서 아플거같다고
생각하고선 막상 하면 '아 뭐야?' 이정도로
맨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무섭디 배꼽피어싱도
되게 떨어서 했는데 시원하더군요 흐흐
제친구가 코수술을 재수술을 해서
옆에서 많이 본 결과 안아파보이더라구요
그냥 그 수술후가 조금 두렵기만했지
수술할때는 자니까 괜찮겠지 했죠
수술당일날 조금의 두려움을 안고 누웠더니
간호사 언니 분비면서 주사놓고 막하더니
의사쌤께서는 들어가서 바로 시작하는거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바로 하시는거....;;
전 비중격연골로 + 실리콘 이거든요
2초만에 정말 4차원으로 가더군요
어질어질 공중부양 왔다갔다 하는 현상
한 5분만에 깬거같습니다...허무하더군요
그후로가 정말 끔찍자체라 할까
다 느껴지는데 자지도 않고
비중격빼는거 느껴지던데 아프더군요
뭔가 쭈욱 빠지는게 기분 참 그럽디다 허허
그러고선 한 30분 기달리다가 본격 시작 !
수술시간은 2시간40분 한 2시간정도 한거죠
비중격이 얼마없어서 애 먹으셨다나 ^^;
무튼 그 2시간동안 정말 울고싶더군요
아프기도 하고 그 깊숙히 솜 넣을때 죽는지
알았네요 마지막엔 마취가 풀려서 마취놓고
마취주사도 만만찮게 아픕디다ㅠㅠ
2틀동안 그 깊숙히 껴놓은 솜을 안고 있었더니
정말 죽을맛이죠 그거때문에 코가 정말
아픈거같아요, 아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ㅠㅠ
뺼때도 눈물 찔끔
정말 이걸 왜 했나 할정도로 허허허허
역시 연예인은 괜히 되는게 아니였어요
대단해요 박수
지금은 출근해서 있는데 멍은 정말
2틀갔나 할정도로 멍은 없네요
허나 미간붓기가 보기가 쫌 그렇네요
이건 언제 빠질런지 조금이라도 빠지면 좋을텐데
이건 원 구미호같아선
한달동안은 정말 조심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