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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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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한달만에 제거..

칙칙폭폭 2006-08-05 (토) 13:28 18년전 3619
https://sungyesa.com/new/b01/13691
한달만에 보형물 빼버렸습니다

그저 제 불만족 때문에 원장님께 죄송할따름이었죠

자살이나 타살 여러가지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의 다가 느끼는 초반의 고통..

하지만 이 느낌도 나중에 아무리 예뻐진다 해도

싫었습니다...

자신을 사랑스럽게 만들기위해서 성형을 했지만

그저 아름다울 뿐이지 마음은 더 아파왔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재수술이었어요

붓기 가라앉으면서 내코가 원래

이렇게까지 낮았었던가 싶지마는 ;;

이쁜코 이쁜얼굴은 아니어도

전 만족하네요

이물질의 부작용 걱정도 덜고

원래의 제 모습이 돌아오니 거울봐도 맘이 편합니다

정말 얼굴 작아보인다 이쁘게됬다 부럽다소리

귀가 닳도록 들었지만.....

결국 자기얼굴에 대한 책임도 만족도도

스스로에게 달린문제입니다

주위의 부추김에 못이겼었다고 해도

좀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제가 매일매일 얄밉네요

이제라도 성형 다시는 안하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행복이 이런것이네요

성형후에 깨달은게 있다면

자신 그대로로 사는 것

아끼고 사랑하는 것...

자신감을 가지시고 모두 예뻐지세요

성형에 대해서는

신중하시길 바래요

누구나 터울을 가지고 고민하고 그러시겠지만..

여러분 개개인이

세상 단 한사람의 매력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않길 바랍니다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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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극성이 2006-08-05 (토) 14:0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13692
小頭되고파 2006-08-05 (토) 15:38 18년전 수정 삭제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13693
저도 수술후에는..남모르게 성형이라는 족쇠에 묶여서 굉장히 심리적으로도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괜시리 죄가아닌 죄지은 느낌도 들고..오히려 당당해 질 줄 알았는데..당당해지는 모습을 반대쪽에는 나른한..느낌들이었죠; 전 코수술은 메부리만 교정한거라 만족하지만 다른 성형수술에서는 나름 고민도 꾀 있었거든요;; 님은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칙칙폭폭 작성자 2006-08-07 (월) 01:56 18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1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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