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비중격만곡증이 너무 심해서 한쪽으로만 숨을 쉬었었구요 의사선생님께서도 어떻게 이 코로 숨셔왔냐며 무조건 기능코수술 해야하는 코다 라고 말씀하셔서 고민도 없이 기능코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근데 사람이 욕심이 생기다보니 복코랑 메부리가 워낙 심했던 터라 코 한번 여는김에 이것도 같이 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메부리 깎고, 무보형물로 기증늑 사용해서 복코 수술 했습니다.
지금 9일차 인데 코가 너무 피노키오 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온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의사쌤 말로는 붓기빠지면 자연스럽게 모양이 잡힐거다 라고 하시는데 저같이 피노키오 였다가 붓기 빠지고 자리잡으신 분들 계신가요??!
물론 이전 코가 너무 뭉뚝하고 메부리가 심해서 수술한 코가 이전 코보다는 마음에 들지만 너무 피노키오 같아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댓글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