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래 내 코는 그렇게 높지 않은 콧대에
두툼한 피부의 복코, 작은 콧구멍,
그 당시 원장님께서 실리콘, 귀연골, 코 끝 연골 묶기로
복코를 개선 시키자고 하셨었고
1인 원장님 계신 청담 한 병원에서 수술했어~
내가 그때 당시 턱도 깍고 싶다고 하니까 깍지말고
내가 앞 턱이 살짝 무턱이니 고어텍스를 넣자고 하셨었고
사각턱에는 보톡스로도 충분히 효과 볼 수 있다고 하셔서
뼈는 건들이지 않았었어.
내 기억에 코가 300만원, 앞턱이 300만원,
보톡스가 몇십만원이였던 걸로 기억해.
내가 코수술을 했을 당시 다른데는 가보지도 않고
곧바로 그 병원을 찾아갔던 이유는 어느날 내 친구의
친구가 눈, 코, 가슴을 하고 나타난 걸 봤는데 무슨
성형한 티는 하나도 안나고 엄청 세련되고 고급스러운데다
우아미가 뚝뚝 흐르는거야~
그래서 예약잡고 바로 수술한 뒤로
21년 동안 단 한번도 코, 턱에 대한 아무런 문제 한 번 있었던 적이 없었고 심지어 코피 한 번 난적도 없어.
그리고 아무도 수술한지 몰라ㅋ
원래 내 모태 코가 이렇게 생긴 줄 앎,
아직도 코수술은 언젠간 꼭 부작용 있다고 걱정하는
예사들 많던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도 얘기해주고 싶어.
코든 눈이든 윤곽이든
그 어떤 성형이 됐든 성형도 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의사와의 궁합도 중요한거 같고!
나도 어렸을 때 너무 섣불리 판단했었지만
다행히 운이 좋았던 케이스였지.
지금 코 재수를 하고 싶어 하는건 기능적인 문제는 전혀 없지만 복코를 더 얄상하게 개선하고 싶은 나의 욕심 때문이야.
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여기서 더 개선이 된다면 재수를 할 것이고 만약 미미하다면 코 재수는 안하게 될 거 같아~
예사들도 코수술 신중하게 하자고~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