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1주차>눈은 7년전에 발품 그런 거 모르고 사촌언니 따라가서 무작정 했는데.. 그때 추구미 이런 것도 없었구 붓기 빠지면서 라인 짝짝이가 넘 부각돼서 스트레스였어..ㅜ
이번에 코수술하려고 마음먹은 김에 눈도 한 번에 해버리고 싶어서 병원 4곳 정도 발품 팔아봤는데, 요기 원장님만 유일하게 비중격 직접 면봉으로 만져보면서 단단함, 휨 정도 체크하시더라구… 다른 곳은 CT나 사진만 보고 재료 추천해줬거든..!
첫수라 늑은 별로 안 쓰고 싶었는데 귀연골+비중격+콧볼축소+실리콘 요로케 플랜 짜주셨고, 기증늑 수술당일 쓸수도 있지만 최대한 비중격으로 해주시겠다고 하셨고 그 말에 믿음이 갔어!!
솔직히 난 귀찮아서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ㅜㅋㅋ 상담다닐 때마다 질문있냐구 하는데 없는 그런 사람이었슨… 그래서 그냥.. 느낌이 좋군 하는 병원으로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아!!!
사진은 부목이랑 실밥 제거하구 돌아와서 찍은 1주차 사진인데 붓기랑 멍 거의 없는 거 보여..? 내가 성형체질인 건지 원장님 손기술이 좋은건지… 수술 후 피 나오는 것도 하나도 없었던 거 보면 엄청 꼼꼼히 조심히 수술해주셨나봐..!
붓기 더 빠지면 후기 또 올릴게 ㅎㅎ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설탕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