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담 때부터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고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제가 복코 때문에 콧볼축소까지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실장님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확실하게 말려주셨거든요? 원하는 모양 가능과 불가능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신뢰가 갔고, 원장님도 설명을 세세하게 해주셔서 경력, 탄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 프라이드도 느껴져 믿음이 갔습니다!!! 상담 후에도 자주 톡으로 궁금한 점을 물으면 답변을 성실히 해주셔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수술 당일에는 매니저?님이 먼저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되기보다는 오히려 가벼운 걸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고, 특히 비주랑 비순각을 잘 잡으신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 때문에 떨림보다는 기대감이 컸어요! 수술실은 조금 춥고 목이 말랐던 것만 기억나고, “마취 들어갑니다”라는 소리와 함께 바로 기억이 끊겼습니다.ㅋㅋㅋㅋ 깨어나서는 부끄럽게 헛소리를 많이 했는데 다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민망했습니다. 혼자 갔지만 마취가 충분히 풀릴 때까지 따뜻한 침대에서 회복시켜주셔서 귀가까지 안전했습니다!
붓기가 생각보다 적어서 부목 제거 후 옆라인을 보자마자 만족했어요!! 성형을 알아 볼 당시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요청했던 자려한 느낌으로 잘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통증은 흔히들 말하듯 “코보다 자가늑 부위가 더 아프다”는 게 진짜였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뻐근하고 불편했는데, 2주가 넘으니까 일상에 지장은 없을 정도로 괜찮아졌어요. 특히 자가늑은 빨리 채취할수록 고통이 덜하다고 하는데 CCTV 구매해서 열람해보니 원장님이 정말 빠르게 진행하셔서 놀랐습니다. 이 부분 덕분에 회복이 훨씬 수월했던 것 같아요. 또 수술 후 드레싱도 원장님이 직접 꼼꼼하게 봐주셔서 안심이 됐고, 흔히 걱정하는 흉터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