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부산에서 코수술 한번하고 나서
갈수록 코끝도 처져가는것 같고
복코느낌도 교정이 잘 안되서
결국 재수술 전문병원에서 하려고,..
서울까지 가서 코재수술 하고 왔다..
실리콘, 자가늑썼어
비주 교정하고 처진 코끝까지 자가늑으로 깔꼼하게 잡아줬어..
솔직히 부산에서 서울까지 왓다갔다
부담스럽고 돈도 너무 많이 들어서..
그냥 재수도 부산에서 다시할까 싶었는데
수술 하고 보니 왜 사람들이 굳이..
부산에서 기차타고 서울까지 가서 수술하고 오는지..
이번에 재수술 하고 제대로 느꼇다..ㅜㅜ
그리고 서울에서도 코로 진짜 유명한
미호성형외과 골랐고 윤정원 원장님한테 수술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진짜 부산이랑 서울이랑
병원도 수술도 퀄리티 차이가 분명히 있는것 같어 ㅋㅋ
암튼 요즘 붓기가 꽤 많이 빠져서
진짜 많이 자연스러워졌는데
주변에서도 다들 코 너무 예쁘다고 말하고
나 본 친구들이 진짜 수술 하고 싶다고..
자기도 발품팔러 서울간다곸ㅋㅋㅋㅋ 그럴정도로
볼때마다 칭찬 엄청 들어서 진짜 기분 좋다,,
그리고 내가 부산에서 온걸 알아서 그런지
아님 원래 미호가 관리를 신경 많이 써주는건지
갈때마다 관리 되게 많이 챙겨주시고
경과체크도 직접 해주시고
궁금한거있을때마다 카톡 드리면 답장도 빠르시고
전체적으로 병원이랑 소통이 잘되서
너무 만족스러운 수술이엿던것 같아..
회복도첫수때보다 훨씬 빨랐고,,
(실력 좋은 원장님한테 수술 받으면
붓기도 통증도 별로없다는 말 팩트인듯)
무튼 진짜.. 자려한코 되고 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원하는 그대로 나와서..
원장님께 너무 감사하다..ㅜㅜㅜ
윤원장님 말씀으론 잔붓기가 더 빠져야한다 했는데
사실 난 이대로도 대대 만족,, 감사합니다,, 원장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