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코수술을 하고 나서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꽤 지나니까 코끝이 점점 아래로 처지고 넓적해지는 게 눈에 띄더라고요.
한 3~4년쯤 지나니 전보다 오히려 더 처지고
수술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끝이 복코처럼 무거워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이번에는 무조건 예쁜 직반라인으로 얄상하고 세련된 느낌을 원했기 때문에
병원도 정말 신중하게 골랐고, 상담도 여러 곳 다니면서 많이 받아봤어요.
그러다가 손품, 발품 열심히 팔아서 최종적으로 에이비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재수술이다 보니 걱정도 많았고, 혹시 더 안 좋아지면 어떡하나 불안했는데,
상담해주신 원장님이 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주시고
결과에 대해 자신 있게 말씀해주셔서 그 말에 믿음이 갔어요.
수술할 때도 꼼꼼하게 진행해주셔서 회복도 큰 붓기 없이 잘 지나갔고,
현재 수술한지 3달차인데 결과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옆태가 너무 자연스럽고 예뻐져서
사진 찍을 때마다 자꾸 옆모습 위주로 찍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정면만 겨우 찍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각도로 사진도 찍고,
얼굴 전체 이미지가 또렷해져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재수술 고민 중이신 분들께 에이비 진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