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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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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성공하기 두번째 이야기 (^^ 처음 반응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네요)

용용아 2006-04-04 (화) 18:28 18년전 4202
https://sungyesa.com/new/b01/11934
처음에 후기 올려서 너무 많은 분들이 쪽지를 보내셔서
그거 답변드리는데두 힘들었네요 ^^

저는 그때 말씀드렸다시피 실리콘으로 3mm 올리고, 매부리 살짝 치고 코뼈 살짝 휜거 조정했습니다^^
수술한지 벌써 1년이 됐구요

요즘은 저녁에 친구덜하고 여기저기 널러댕기는데
재밌네요^^

요즘도 연예인뺨치게 세련되면서 부드럽고, 선이 제대로 살았지만 결코 수술한 티가 아닌 자연코같은!!
제 코 성형 경험을 통한 나름의 노하우를 말씀드려볼께요

아 그리고 그때 친구들이 강남쪽에 성형외과서 일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래서 쪽지로 어딘지 물어보셔서 말씀드렸다가 친구한테 혼났기 때문에 이번에 쪽지를 보내신다면 어디서 일하는지, 소개시켜달라는 등의 요청은
들어줄수가 없네요 ( 그때 욕 태배기루 먹어서 ㅜ_ㅡ )

그럼 이번에는 상담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께요

1. 욕심을 버려라 ( 의사도 무모한 수술 요구에는 " 당신 본바탕을 바꾸고 오시던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
욕심을 버리라는 것은 자신의 본바탕에서 좀더 나은 형태로 바꾼다라고 생각을 하시라는 겁니당

예를 들어 코가 짧으신 분이 긴코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가지신다고 해도 코가 그렇게 길어지진 않거든여
(코 늘이는 수술은 정말 힘든거라고 하네요)

2. 자신이 의사가 되지 말아라
흔히 자신의 어설픈 지식으로 눈은 어떻게, 코는 어떻게 하고 아예 형태를 다 잡고 의사샘한테는 수술만 해라 라는 식으로 하는 분덜 있는데 성형수술은 단순히 째고 수술하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성형의에게 필수적인 것중 하나가 디자인 감각입니다
얼굴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그 환자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성형형태를 잡는 건데 그걸 비전문가인 본인이 단지 꿈꾸는 마음으로 본바탕은 무시하고 결정지으니
재수술이 발생안할 수가 없는거죠...

예를 들어 현재 코에서 미간사이 콧대를 높이면
눈이 약간 모여서 인상이 차가워질수도 있다는 의사말을 쌩까구 질렀다가 그렇게 됐다고 되려 병원에 돈물어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는 친구말을 들어보면
참 어이없다는 생각도 들지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본인이 결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해서 결과 안좋다고 아무리 우겨바야 100% 본인
책임입니다 ( 환불, 무료 재수술? 이런거 절대 없습니다)

3. 상담의 목적은! 의사 - 환자의 예상수술결과 합의다
상담은 어느쪽의 일방적인 대화가 아닙니다. 상담을 하는 이유는 나의 얼굴을 놓고 의사의 견해를 알고, 내 의견을 의사에게 알리고 해서 최종적인 예상수술형태와 비용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비용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보통 비용들을 많이 물어보시잖아요 하지만 누구나 알듯이

성형은 맞춤수술입니다 기성복처럼 가격을 정할 수가
없다는 거여여. 결국 아무리 같은 수술이라도 자신의
상태, 즉 수술의 난이도에 따라 비용은 모두 달라집니다

그래서 비용을 미리 판단하고자 하신다면 무조건!!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비용을 물어보세요
그 비용이 바로 본인이 알고 싶어하는 본인의 수술비용이니까요

요즘은 강남에도 성형외과가 하도 많아서 코수술비용은
대부분이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구역이 있어서
다른 쪽보다 비싸게 받는 성형외과가 모인 곳도 있죵
( 그렇다고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건 아닙니다 )

강남이라면 성형실력은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살아남으니까요 ( 걔중에 정말 안좋은 곳들도 물론 있지요 )

4. 부작용 환자가 적은 의사를 찾아라!!

대한민국 제일 성형메카인 강남에 모인 성형외과 중에서 부작용생긴 환자 단! 한명!도 없는 병원? 없습니다. 있다면 그 원장은 정말 최고의 성형외과의사겠죠
하지만 제 경험과 주위 성형외과간호사로 있는 친구들의 경험등을 토대로 내린 저의 개인적인 견해는 그렇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부작용 환자가 적은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겁니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수술한 친구소개로 가는것이 났지요 하지만 그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라 소개를 받아도 그 병원에 대해서 요모조모 알아보고 가야 하구요

이 정도 끝낼께요^^ 쩜 길게 적은거 같은데 하요간 제가 아는 광대한(?)지식과 성형외과 간호사 친구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서 나름대로 객관성이 있도록 써봤습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언제든 쪽지주세요
( 저도 직장인이라 답변은 늦어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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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leklek 2006-04-04 (화) 21:51 18년전 신고 주소
2006-04-05 (수) 02:36 18년전 신고 주소
ajh627 2006-04-06 (목) 14:21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요~
올리비아핫세 2006-04-08 (토) 17:02 18년전 신고 주소
yhyh 2006-04-09 (일) 09:16 18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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