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도 되게 심했고 매부리도 엄청 거슬렸거든
그냥 살짝 꺾인 매부리가 아니라 심하게 꺾인 매부리라
수술 니즈는 계속 있었었어
근데 뭐랄까 내키지가 않는다고 해야하나?
그냥 막 하고싶다가도 굳이? 흠... 했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게 있었어 다들 공감할지는 모르겠네
그러다가 갑자기 비염이 심해진거야 ㅋㅋ
원래 비염있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작년 겨울부터 갑자기 엄청 심해지더라고
거의 겨울엔 오트리빈 달고살았던거같아 근데 이것도 내성생기는거 알지 ㅋㅋ
여기까지 오니까 수술니즈가 확실해지더라
처음부터 비염+매부리개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수술이 가능하면서 내 니즈를 맞춰주는곳이 찾기가 참 어려웠거든
다행히 좋은 병원 좋은 원장님 잘 만나서 잘 수술받고
실비도 야무지게 환급받고 지금은 회복까지 다 끝났어 ㅋㅋ
고민이었던 매부리 비염 한번에 해결돼서 너무 좋고
수술하면서 걱정했던 금액적인 부분이나 회복 이런것도 생각보다 순탄해서 너무 좋네
이렇게 편하게 개선될줄 알았으면 진작할걸 그랬다 그지 ㅋㅋ
김밥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