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코가 너무 심하게 낮아서 고3 때 조르고 졸라서 부모님이 코수술 을 시켜주셨어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냥 미용 목적으로만 얘기하는 것 보다는 기능적인 부분도 고치면서 살짝 건드린다? 는 식으로 설득하는 게 더 쉽겠다고 생각했어 원래 비염이 심하기고 해서 기능+미용을 같이 할 수 있고 보험처리가 가능한 병원리스트를 뽑고
한 세 군데 정도 상담 돌았던 것 같애 근데 딱 맘에 들었던 게 이세현 원장님!
다른 병원처럼 이것저것 권유 안 하고 딱 필요한 것만 짚어주셔서 좋았어 결과도 대만족
그렇게 반대하던 엄마도 자기도 하고싶다면서~ ㅎㅎㅎ(뿌듯)
결국엔 엄마랑 언니까지 이세현 원장님한테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녀 셋이 같은 병원에서 하는 게 흔하지는 않으니.. 원장님도 신기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