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하고 왔어용
1시반-2시간정도 걸린것 같고 생각보단 너무 안부어서 좀 놀랐어요 ㅋㅋㅋ
저는 사실 수술 중간중간 깬거같은데 국소마취 되어있어서 아프진 않았고 그냥 잠결에 깼다고 말한 기억만 나요 ㅌㅋㅌㅌㅋ
회복실에서 기다렸다가 집와서 밥먹고 약먹었는데 슬슬 아파오긴 하더라구용
귀는 욱씬한 느낌들구 코는 그냥 코 막혀서 힘든 느낌,,
병원 후기중에 동남아 시술실?같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뭔지 알거같았어요 ㅋㅋ 드라마에서 나오는 수술실이 아니라 좀 아담한 시술실 느낌?!
회복실도 개인으로 주실줄 알았는데 수면마취라 그런지 그냥 리클라이너 좌르륵 있는 곳에 앉아서 포도당맞고 정신들때까지 대기하다 나왔숨당
콧대가 전혀 없었는데 생겨서 넘 신기한데 코 관찰 너무 오래하면 정병 올까봐 최대한 흐린눈 하며 보고 있숨당,, ㅎㅎ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