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서 병원 고르는거 카톡으로 밖에 못해서 찐으로 힘들었어요ㅠㅠ 병원 한 12군데쯤 카톡상담 했는데 다 맘에 안들고 믿을수가 없었어요.. 다 쫌 이득이 안돼면 하나도 안 도와주는 느낌? 제데로 상담도 안해주고, 원장님한테 제 사진 보여주지도 않고 예약금 내라고 ㅈㄹ해서 와 코수술 못하겠구나 했는데 슈가 이예지 실장님이랑 제일 마지막으로 상담하고 믿음이 확 갔어요옹
상담하는데 제 사진 보내달라하고 바로 원장님들 한테 보여주시고 플랜이랑 원장님들이 제가 뭐필요한지 다 설명해주셔서 맘이 확 가서 바로 예약금 걸었어요~ 한국 나가서 실장님 만나서 수술 얘기 했을 때도 너무 친절 하셨고 다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원장님들 너무 쿨 하시고 제 말 다 들어 주시고 상담 끝내기 전에 항상 뭐 더 궁금하신 거 없으세요 라고 꼭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병원은 공장형 병원이 아니라서 너무 좋았고 묻치는(?) 느낌 안들어서 좋았어요! 수술 당일엔 저 밖에 수술 안한걸로 알고있어요.
눈은 7년전에 망했는데 화장으로 고치고 하다가 드디어 마음 먹고 재수술 했는데 너무 잘 된 것 같아요. 수술하기 전에는 화장 안하면 너무 못생겼다 느껴졌는데 지금은 화장 안해도 눈이 예뻐서 지금은 화장 안한 모습이 더 좋아요~~
코는 노란멍 밖에 안 들었고 수술후 얼굴을 보는데 그냥 다 원장님들이 아주 섬세하게 해 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 코가 진짜 낫고 짧은 코여 가지고 힘들었을텐데ㅠㅠ 너무 예쁘게 해 주셨고 지금은 진짜 아무 문제 없이 잘 회복 하고 있어요. 통증도 많이 없었고 자가늑으로 했는데 그 다음날 서울 걸어 다니면서 놀았어요. 붓기는 아직도 내려가고 있지만 숨도 잘쉬어 지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 됐다고 말해줘요
여튼 저 너무너무 병원 잘골랐다고 생각해요~~ 실장님들 원장님들 너무 감사해요~~멀리서 왔는데 다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마음이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