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병원갔다와서,
바루올려요,
오늘이 5일째라,
실밥도 풀구, 테입두때러,
병원엘갔죠,
5일동안 계속 테입붙인모습만봐서,
때면 괜찮겠지하고,내심 부푼꿈을안고,
갔는데, 실밥푸를때 좀 아팠어요,ㅠ
눈물이찔끔 나더라구요,ㅠㅠ
실밥풀고 일부러 거울 안봤어요,
보면 실망할꺼같아서,
일부러 앞에거울있는데, 안보고그냥나왔어요
원장선생님 한테 주의사항 얘기듣고,
사진찍고,바루나와서 집에갈려고
했는데, 어찌나궁금한지,
살짝만 보구가야겠다는맘에,
화장실에 들렀어요,
역시나 실망이더군요,
코는 변한게 하나업없구,
예전제코더군요, 이런일이있을수있는거예요?
원장선생님은 잘됐다구 하시는데,
대체 뭐가잘된건지,ㅠㅠ
한숨만나네요, 정말 스트레스,ㅠㅠ
콧데두 너무낮구, 콧볼은 뚱글뚱글하고,
좌절이었습니다,
정말 살다살다 이런후회는 처음해봅니다,
정말, 시간이약일가요?
얼마나더기다려야 하는걸까요,,
조금지나면, 제코 조금은 달라져있을까요?
눈물납니다, 지금휴가라,집에있는게 다행인데,
다음주부터 회사나갈 걱정하면,
속상해요,사람들반응 안봐도 압니다,
수술왜안했냐고 물을꺼같아요,
복코 수술하신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ㅠㅠ
맹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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