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23년 12월 20일 수술 했어 근데 미루고 미루다 후기 써 ㅎㅠㅎ
브로커 절대 아님 돈 줬음... 좋겠다잉
콧대는 있는 코 + 거대왕 콧볼 = 왕코 인간이여서 항상 코 수술은 꼭 해야징 이라고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실리콘 수술은 부작용 때문에 무서워서 못했고
콧볼이 좀 작아지면 코가 괜찮아 보일까 해서
콧볼축소, 비익처짐 개선 , 비익 만곡 개선 , 비주이식
수술 하게 되었엉
수술한지 얼마 안 됐는데 수술전 보다 훨 작아져서 신기했어
가족들만 엄청 자세히 봐야 어 좀 작아졌네 하는정도?
수술하고 마스크 쓰면서 일 했는데 코 수술한거 잘 모르더라 마스크 벗어야 어 코가 좀 빨간데요? 해서 콧볼 주사 맞았다고 하니까 아 그래요? 티 안난다 하고 지나갔어
여러분 제발 30 더 주고 수면으로 해 맨정신은 힘들더라
나는 말하는 직업이라 실밥 풀 때 다 안 붙어서 다시 꿰매서 살짝 흉은 있는데(코 밑으로 입 내리면 보임 평상시에는 안보임 코뼈가 커서 ㅎㅠㅎ ) 같이 한 지인은 흉터가 없더라ㅠㅠ
무조건 실밥 터지거나 덜 붙게 하는 행동은 안 하는게 좋아
그리고 주변에 지인들한테만 콧볼축소 했다고 했는데 다들 아 어쩐지 다이어트 한거 같더라 뭔가 다른데 뭐가 달라진지 모르겠데
그래서 확 달라진 나 다시 태어난 나 느낌 원하면 여기랑 안 맞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