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남긴 사람입니다,,,
다들 답변감사합니다....아직도 마음이 우울하네여..
의사샘이 그러시더라구여 왜 염증이 생겼는지 모르시겠다구...
지금은 좀 마음이 가라앉았네여...그래도 눈물이 여전히 나네여...
처음에 수술하구 4일후에 병원을갔습니다...그동안 코끝이 동그랗길래 전 당연히 부은걸로 알았져...근데 의사샘이 만져보시더니 염증이라고 하더라구여 .....도대체 염증이 왜생기는 걸까여?.....
제가 그리고 이물질을 뻇다고 말씀드렸져.....그리고 항생제도 먹구...그리고 집엘 왔어여...코끝을 거즈로 다막구 생살을 찟어서 이물질을 뺴는 고통은 제 생해 다시는 껵구싶지 않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치료를 받으로 병원을 갔져....
그전날 낼은 괜찮게 해달라고 기도를하면서....
하늘이 두동강이 나는줄 알았습니다...그냥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진물이 아직도 나온다는 말씀이셨습니다....그래서 다시
또 수술을 해야한다는....
또 생살을 찢고 코속을 치료해야한다는.....죽고싶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엄마 얼굴이 생각났습니다 너무나 죄송하구..미안하구...아무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저....눈물만이
다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죽고싶었습니다....2시간을 몸과 마음이 찟기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흉터가 남을수도 있다는 말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어서 빨리 이 시련이 없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원장님은 미안해 하십니다...악하게 하지를 않으시니 뭐라 따지기도 그렇구.....
어제 그렇게 수술을 받고 오늘 다시 치료를 받으로 갔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고름이 나오지 않더라구여....
원장님도 한시름 놓으셨는지...오늘도 나오면 자기가 다니뎐 대학병원에 입원시킬 생각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수술을 하면서 이렇게 담배도 안하구 술도 안하는데 염증이 심한 사람은 처음이라면서.....
오히려 저에게 몸이 안좋은거 같으니 조직검사나 피검사를 해보라고 합니다
내일 또 치료를 받으러 갑니다 ..아직도 불안합니다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여
엄마가 테입은 언제 떼냐고 물을때마다...맘이 아파
또 웁니다..그럴때마다 조금 더 있다라고밖에 말할수 없어서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울면서 잘꺼 같습니다
정말로 제몸이 않좋아서 염증이 심한걸까여?
그말을 들으니 더 불안합니다
환불받을때 혹시 그동안 치료했던 비용을 뺴나여?
정말 법적으로 받을수 있는건가여...
도움 부탁합니다....아무에게도 말할수 없어 괴롭습니다
수술 하러 갔지..염증 생겨서 고생했으면,,님은 오히려..상처 생긴거에 대한
위자료까지 법적으로 청구 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무조건 승소할수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정상적인 생활을 했다라고 하면..의사에 지시에 따라서..
오히려,,그쪽에서 그런 걸 문제 삼을까봐..일부러.선심쓰는 척 할수도 있어요
그래야..나중에 별말 없을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