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5일차 앞모습><옆모습><수술 당일- 전(왼) 후(오)>콧볼 축소 한지 5일차.. 낼 모레 실밥 푸는 날만 기다리는 중!
일단 회복력은 정말 내가 체질이 그런지 몰라도 넘나 좋음..
수술후 통증, 멍 일도 없고- 이건 진짜 원장님 실력도 크다.
붓기가 살짝 있지만... 실밥 모양을 보면 진짜 너무나 정갈하게 이쁘게 세심하게 꼬매 신게 느껴질 정도로 깔끔하다.
코 안쪽만 절개 해서 그런지...실밥이 검하게 있지만, 티가 막 나지 않고.. 지금은 피 딱지도 아예 없어서.. 실밥 푸르고 화장 살짝 하면 당당?! 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안쪽만 절개해서 옆에서는 전혀 모를꺼 같구
앞 모습도 그림자 지는 부분이라 정말 내 코에 눈을 갖다 대지 않으면 전혀 상상 불가 일 듯 싶다.
내 지인은 콧볼 축소로 옆 라인도 절개해서... 모낭염도 자주 걸리고.. 좀 가까이 보면 흉터가 살짝 보이고, 춥거나 하면 뻘개 지는게 보이던데.. 그부분에선 조금 안심 된다.
그래도 아직 흉터에 대해서 안심은 안되는 단계라
나름 흉터 연고도 인터넷 검색 후 독일 직구로 구매해둔 상태임.
콧볼 축소에 대해서 너무 간단하게 생각 하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서 그냥 아무데서나 할뻔 했다.
아무래도 얼굴 중앙을 건드리는 수술이고,
친구들이 코 수술 하고 이미지가 많이 변화 한 것도 봐서
한편으로 두렵고 걱정이 많이 되서 손품 발품 다 팔았다.
유튜브며, 네이버며 다 검색 해서 찾아 보니
의외로 후회, 부작용 글이 너무나 많았다.
다들 수술 전 꼭 공부 많이 많이 하길~~~
포기 할까 하다가, 욕심 내지 말고 자연 스럽게..제일 중요한 흉터를 최소화 해줄 병원을 찾다가 이 병원 쌤 상담 후 너무나 만족 스러워 바로 결정 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한데.. 가격 때문에 결정한것도 아니고 저렴해서 의심이 가지도 않았다.
친구가 이미 이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너무 잘 되서...그런 걸수도 있지만...
또 몇 안되는?! 콧볼축소만 해도 되는 코 라고 하셔서 내심 좋았다.
이번 수술 전 나름의 공부를 통해 깨달은 점은..
콧볼 축소만! 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다.
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뻐지려고 한 수술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 본인의 판단만 믿지 말고 신뢰 할 수 있는 의사 샘과 상담 필수!!
콧볼 축소 전문 병원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할뻔 했는데..
상담 예약을 했는디 내 코를 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전화로 바로 수술 예약금 내라고 해서 몇일 고민 후 상담 취소를 했다.
눈, 코, 입 모두 이쁘게만 한다고 다 이뻐지는게 아니고 무엇보다 조화가 중요 하다!
성형에서 제일 중요 한 것은 의사의 경험과 스킬!
절개 봉합 부분은 정말정말×100000 중요하다.
상담할때 원장님이 내 얼굴사진에 손수 그림을 그리시며 흉터가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하겠다며 절개 부위 설명 해주시는 부분이 너무나 신뢰가 갔다.
부작용 사례에서 볼때 ㅠㅠ 수술 후 흉터도 얻고 마음의 상처도 입고 ㅠㅠ 안타깝다..
아무리 이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코여도 흉터가 있으면.. 그 흉터 부터 부각되어 보일 것 이다.
실밥 풀고 난 후 또 후기를 남기러 오겠습니다~~
쪼꼬미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