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코+복코교정+짧은코교정+기증늑) 프라이빗 이준우 원장님께 수술한지는 약 20일 정도 됐어!
수술은 자고 일어나니깐 끝났고 혼자 걸어서 집까지 걸어갈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어! ㅋㅋ 어차피 아프면 약 먹으면 되니깐 딱히 아프다 라고 할 것도 없었고 그냥 숨 쉬기 불편한 정도? 나는 가습기 없어도 잘 지냈어! 건조한 것 보단 목 마른게 더 컸어서 딱히 못 느꼈던 것 같아
사실 솜 뺄 때, 부목 뗄 때, 실밥 뽑을 때 아프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진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진짜 거짓말 하나 없이 아무렇지 않았어! 솜 뺄 때는 너무 시원했고, 부목은 떼는 줄도 몰랐고, 실밥은 따끔 거리지두 않드라…?
내가 원래 엄청난 운동 부족이기도 하지만 요즘 날씨가 넘 추워서 밖은 병원 갈 때, 외식할 때 말고는 나가지도 않았고 집에서 강아지랑 놀고 집 청소만 하는 정도로 움직였고 수술 다음 날 부터 10일차 까지는 생각날 때 마다 붓기 약 먹었고 8일차에서 13일차 까지만 호박즙 먹었더니 정말 붓기도 거의 없었고 멍만 좀 있었어! (지금 큰 붓기는 많이 빠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