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한 지 6개월이나 됐네요~ 시간 진짜 빨라요.
저는 원래 콧대가 좀 낮고 옆모습이 밋밋해서 사진 찍을 때마다 뭔가 아쉽고.. 안경도 자꾸 흘러내려서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상담 여기저기 다녀보다가, 에디션 성형외과 원장님이 제 얼굴형이랑 맞는 라인 설명을 잘해주셔서 하게 됐습니다.
너무 높은것보다는 제 얼굴이 동그래서 자려한 라인을 추천해주셨고,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제가 한 달 차에 이미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때는 붓기가 좀 빠져서 나름 만족하긴 했지만 코끝이 좀 둔탁하고 아직 덜 잡힌 느낌이 있었어요. 붓기가 덜빠져서 코가 들린 느낌도 났구요. 저도 그때는 아직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첫 1~2주 정도를 제외하면 멍이나 통증 이런 건 거의 없어서 회복은 수월했답니다.
근데 지금은 진짜 달라요! 6개월 차 되니까 남아있던 붓기도 거의 빠지고 코끝이 훨씬 날렵해졌어요(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콧대랑 이어지는 라인도 자연스럽게 연결돼서 이제는 티도 안 나고 제 얼굴이랑 완전 찰떡이에요. 되게 세련된 라인으로 높아졌는데 자연스러워져서 그런지 수술한지 몰랐던 사람들은 그냥 원래 제 얼굴 같다고 ㅋㅋㅋ
관리하는건, 초반에만 웃을 때 조심하거나 답답한 거 조금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요. 운동할 때도 문제 없고, 관리라고 할 것도 초반 냉찜질 정도? 그거 말고는 딱히 신경 쓸 게 없었어요.
단, 술이나 격한 운동은 조심하셔야 하구요!
솔직히 한 달 차 때까지만 해도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지금은 거울 볼 때마다 만족해요 ㅎㅎ 코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예전보다 훨씬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에요.
혹시 자연스럽게, 근데 확실하게 달라지고 싶으신 분들은 최소 반년은 기다려보세요! 저는 지금 결과에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자리 잡으면서 예뻐질 거라고 생각하니 괜히 더 설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