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복코는 아니었는데 남들보다는 두껍고 전체적으로 코가 옹졸해보여서 인상도 옹졸해보이는게 너무 콤플렉스였음
코수술 생각은 엄청 오랫동안있긴했는데 한번 잘못 건드리면 개심가간 노답코되는것같아서 쉽게 수술을 못하고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어느날 코 수술하고 나타났는데 너무 이쁜거.. 붓기 빠지고나서도 옆모습이 진짜 개이쁘길래 정보 받아서
그날 바로 상담갔다가 당일에 날짜까지 잡고와서 2주지나서 바로 수술까지 질러버림
복코 교정하면서 살짝 휘어있는것도 같이 비율 맞춰서 교정했고 비주,비순각 교정도 같이함
코끝엔 자가늑연골로했음 피부가 두꺼워서 귀연골 비중격만으로는 안된다해서 늑연골 추천받았는데
주변에서 기증늑쓰고 재수술한 애들이 너무 많기도했고 다들 걍 한큐에 끝낼꺼면 자가늑쓰라고 거의 세뇌수준으로 말해서
이것도 큰 고민없이 바로 결정해버림ㅋㅋ 오래 고민한거치고 수술 개빠르게한거라 약간 이게 맞는건가 싶긴했는데
실장님도 원장님도 너무 친절하기도해고 붓기 빠지기전에는 엄청 걱정했느데 붓기 빠질수록 점점 맘에 드는중
주위에서도 그렇고 시술하려고 다른병원 상담가고했는데 그 병원직원분들도 코 라이 너무 이쁘다고 어디서했는지 물어봐서 엄청 뿌듯..❤️
수술한지 얼마안되서 얼굴 벅벅 씻지도 못해가지고 그게 좀 많이 찝찝하고.. 여기서 붓기 다 빠졌을때도 라인 유지 잘됐으면좋겠음
지랄스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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