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수술했고 3년 지났네요
실리콘이 싫어서 정확히는 무서워서 원장님께 상담할 때 실리콘 싫다고 말씀드렸고 무보형물 수술로 유명한 원장님께 찾아갔었어요
콧대가 있는 편이라 원하는 라인은 충분히 만들어 줄 수 있겠다고 하셔서 바로 예약금 걸고 제가 원하는 방향과 일치 했기에(완전 높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어요)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 잡고 수술 했습니다.
그 결과 3년이 지난 지금도 만족 하고 있고 주변 지인들도 가족들도 수술 하기 전에는 위험한 수술 아니냐, 다들 왜 하냐 뜯어 말리더니 지금은 어디서 했냐.... 하길 잘했다 .... 머 그럽니다 .... 쩝
아무튼 전 만족이긴 하지만 콧볼 축소해서 흉터는 남아있긴 한데 전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아요 이런 거에 무딘 사람이라서 ..
그리고 부작용 이라고 말하자면 부작용인데 코딱지 팔 때 면봉을 이용해서 파는데 피곤할 때 안 쪽 코 벽면이 수술 전보다 많이 약해져서 조금만 후벼도 피가 나와요 금방 지혈은 되지만요 근데 뭐 큰 부작용은 아니에요 그리고 수술 후 1년 정도는 콧볼 축소하고 난 부위가 눈가 마그네슘 부족하거나 피곤하면 파르르 떨리듯이 가끔 파르르 떨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런 현상이 없어요 !! 상담 실장님께 연락하니 바로바로 피드백 주셔서 좋았어요
위험한 수술인 것도 맞고, 효과있는 수술도 맞지만 잘 알아보시고 후회없이 모두들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