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이였어요.
저희강아지가 갑자기 엄청나게 살이 빠지고 힘이없어서 집근처여서 방문함
방문시 점심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금방 봐줄테니 잠시 기다리라고함 그래서 앞에 의자에 안자서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진료 들어갔는데 다짜고짜 이제 피검사를 해야된데요.
피검사 하기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고. 뭐 기본적인 진료 체중등 전혀 만지지도 않음 그렇게 10초만에 진료가 끝나고 진료비 내고 나옴.
지금 저희강아지는 다른병원에서 치료받다 하늘나라 갔는데 그때 딱 봐도 체중이 정상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을텐데 그딴식으로 아무소견도 없이 만지지도 않고 피검사 안하먄 못봐준다 라는 장사꾼 마인드로 진료 봐야됬나 싶어요. 쫌 체중이 심각하게 말랐다 정도로 말해주던가. 진짜 개 역겹습니다.
근처사는데 몇번 어느 여자분이랑 술취해서 만지면서 돌아다니는것도 몇번 봤는데 인테리어만 휘향찬란하게 바꿔놓고 본인돈욕심 때문에 몇마리 강아지가 제때 진료못받았을지 생각하면 저라면 죄책감에 잠 못잘듯... 뭐 그런 죄책감 책임감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