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병원 원장님이 TNR 수술을 오래 하신 분이셔서
손도 빠르고 아이들 회복력이 좋다는 소문에
멀어도 첫째 데리고 방문했습니다.
암컷인데도 불구하고 오전 수술 후 오후부터
밥도 먹기시작하며
수술부위 핥으면 안되니 고양이는 넥카라를 해야하는데
코팅이 다 되어있어 안해도 된다하셔서
넥카라 스트레스도 없고, 실도 녹는실이여서
재방문도 필요 없었습니다.
이틀차부터는 너무 잘 움직였고 3일차에는 뛰어다녀서
제가 붙잡고다녔네요...
둘째도 당연히 여기로 재방문했고
다 동일했으며 둘째는 수술 후 차에 타자마자
이동장에서부터 움직여서
제가 불안불안...
아프지도 않은건지 너무 잘 먹고 잘 움직였어요.
감사합니다
의사쌤들 실력은 너무 훌륭하시지만
아무래도 병원시설은 조금 노후되어보였어요
저는 추가검사도 했기때문에 금액이 조금 더 나왔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