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0살쯤 되어가는데 미용받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원래 다니던 병원을 갔더니 심장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한달을 이뇨제로 치료하고 있다가, 광주에서는 유림이 심장병 전문이라는 글을 보고 심장초음파 보러 다녀왔어요!
진단결과 심장비대증은 아니고 심장병 초기단계, 약으로 3~4개월 정도 먹어보면서 경과 지켜보다가 심장병이 심해지지 않으면 약도 끊어도 될 것 같다는 소견도 받았습니다. 심지어 이뇨제를 한달 복용했던 것 때문에 신장 수치가 높다고 이뇨제는 당장 끊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심장병 같은 큰 병을 가진 아이는 동물병원 선택할 때 꼭 전문적으로 봐주는 곳으로 찾아가야해요 ㅠㅠ 원래 다니던 곳에 다녔으면 아이가 더 아팠을 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