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가지마세요. 사기꾼입니다. 말 세게 하고 싶지 않은데 혹시 여기서 애기 심장병 진단 받으신 분들은 주변 웨스턴같은 큰 병원 가서 정밀 검사 다시 받아보세요.
저희 아이가 너무 헥헥대서 찾아갔던 병원이에요. 갔더니 제대로 소독도 되지 않은 온도계를 아이 항문에 넣어서 놀랬고 소독도 안한 상태로 이것저것 주사로 검사를 하더라고요. (사상충 등등) 사실 불필요했는데 그래도 필요하다 하셔서 했어요. 청진기로 진찰 하시더니 심장이 이상하다고 하셨어요. 그런 얘기는 다른 병원에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어서 비용이 많이 나와도 정밀 검사로 확실하게 알고 싶다 했더니 거절당했어요. 아마 병원이 작고 열악해서 기계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아무튼 심장병으로 진단 받고 이뇨제와 심장약을 먹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주변 큰 동물 병원이랑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가서 몇십만원 들이면서 심장초음파 엑스레이 부터 다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감기로 인한 기관지염이었어요. 이 원장이 준 이뇨제 때문에 우리 아이는 며칠동안 오줌이나 많이 싸면서 힘들어 했고요.
무엇보다 이 오진 사실을 여기 원장에게 얘기했더니 다짜고짜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저에게 화를 내더라고요. 뭔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고 또 재정신 아닌것 같아서 무서워서 환불요구 안하고 두번다시 이쪽 병원으로 가지도 않네요. 제발 꼭 조심하세요. 구글 리뷰도 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