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에서 방광염으로 약 처방 받아서 먹다가 약이 독했는지.. 구토에 밥을 못먹어서 여기로 들렀어요. 선생님이 일단 엄청 친절하시구 저희집 냥이가 10살에 예민한 편이라 병원만 가면 하악질에 침까지 흘려서 매번 힘든데, 검사할때 보호자 옆에 있게끔 해주셔서 아이가 꽤 안정적으로 잘 받더라구요!
이것저것 뭐가 원인인지 일단 다 검사 해보느라 비용이 좀 후달렸으나, 어차피 10살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다 검사 받았는데 다행히 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무엇보다 섬세하게 케어해주시는 부분이 넘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한동안 병원 정착을 못했었는데, 여기로 다닐 생각입니다!
잘 봐주신 덕분에 그뒤론 별탈없이 넘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